감독이 남한산성,도가니 찍은 감독이라 감독이 실력이 없는 사람은 아니었는데,

너무 무리수를 두면서 스토리를 확장하다 그 꼴이 난 거 같음.

시즌1은 다른 인물들의 서사는 필요한 부분만 일부 보여주고 주인공에 집중되서 몰입감을 주었었음.

시즌2+3는 주인공 + 주변인물 서사를 다 보여주다 긴장감도 떨어지고 산만해 지는 느낌이었음.

일부 등장인물들은 스토리 진행에 필요 없는 인물들이었음. 나올 필요가 없었음.

스토리를 시즌2랑 3으로 분리 시킨 것도 긴장감을 떨어뜨려 버렸었고.

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성기훈한테 똥 멍청이라고 팩폭 박는 상우 같은 캐릭터가 한명은 있었어야 했음.

팩폭을 박아서 보는 시청자한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줬어야 했음.